SW 사관학교 정글 0주차 회고
카이스트 문지캠퍼스에서 오직 개발만의 삶을 살고 있다.이런 환경을 너무 원했기 때문에 몸은 힘들지만 마음만은 풍족한 하루하루들을 보내고 있다.2024-03-11(월)부터 지금까지 6일 간 느낀 경험에 대해 글솜씨가 부족하지만 열심히 써보겠다.
시간과 몰입여기선 시간과 몰입을 최대치로 쓸 수 있다.개발을 잘하는 사람들이 많고 매주 팀으로 과제를 헤쳐나가기 때문에 폐가 안될려면 최대의 몰입과 시간을 써야 한다.체력은 자신 있기 때문에 잠부터 최대한 줄여볼 생각이다.프로젝트가 내가 맡은 부분 때문에 망할까봐 저녁을 거르고 다음 날 아침까지 개발을 했었다.걱정 때문에 배도 고픈지 모르고 몰입했었다.게임할 때는 종종 밤을 샌 적이 있었지만 개발로 밤을 샌 건 처음이었다.나도 궁지에 몰리면 할 수 있구나… 다음부턴 쉽게 포기하지 말자라고 생각했다.프로젝트가 어느 정도 궤도에 오른 후 팀원이 사준 컵라면과 만두를 휴게실에서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다.
자율성강의동, 헬스장 모두 24시간이고 정글러 ...